율마 (영명 : Goldcresty wilma)

초록의 싱그러움을 머금은 나무 율마입니다.

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골드크레스트 윌마"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잎을 쓸어올리면 상큼한 레몬향이 나 천연 방향제, 방충제로 이용하며 피톤치드를 내뿜어 공기정화효과가 탁월합니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색이 뚜렷해 집니다.

물주기는 물이 부족하면 잎이 쳐지고 갈변합니다. 보통 주 2회를 주기로 삼고 잎을 잘 관찰해 잎이 쳐지면 물을 듬뿍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과습에는 취약해 환기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과습일 경우 곰팡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잎이 너무 풍성해 통풍이 안될 때에는 전지를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통풍이 잘되게 해주시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