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에 속하는 상록의 여러해살이로 

남쪽 지방의 그늘진 바위 위나 죽은 나무 위에서 자라는 착색란으로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 회색의 꽃은 향기가 진하며

 자생지의 개체 수가 매우 적어 지금은 귀한 식물이 되었습니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말려 약재로 사용하며 술을 담궈서 식용하기도 합니다.

신안의 비금도에서 자생하는 석곡으로 촉이 매우 많으며 꽃이 피면 향이 진동합니다.

화산석이나 고사목,,,등에 연출하면 더욱 멋진 작품으로 감상할수 있습니다.

야생에서 오랫동안 자라 추위에도 강합니다. 

남부지역에서 국소적으로 자생하는 희소성과 그 가치때문에

난초 애호가들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현재는 자생지에서도 조차 그 개체수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자연석곡의 경우 소장가치가 아주 높은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