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노랑열매 피라칸타)
학명 : Pyracantha 'Soleil d'or'

식물 내한성 구역(hardiness zone) : 7 또는 6(북풍차단)
크기 : 3m
적지 : 양지, 반그늘
개화 : 6월(흰색)
특징 : 밝은 노랑색 열매, 다실성, 새유인 식물, 생울타리 

밝은 노랑색 열매가 인상적인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는 생울타리로 쓰기도 하지만
잘 가꿔진 독립수로서도 매우 유용한 식물입니다.
9월 중순부터(일반적인 피라칸타보다 조금 빠른)노란색의 열매로 익기 시작하는데
가을을 지나 눈이 오는 겨울까지 정원을 밝은 빛으로 밝혀주는 나무입니다.
열매는 새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크기가 적당히 작아 박새류 등 작은새부터 지빠귀류 등
매우 다양한 새들을 불러 모을수 있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날시가 차가워지면 일반적인 빨간색 열매의 피라칸타보다
열매가 더 일찍 상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에 앞서 6월경에 많은 양의 꽃을 피는데 일반적인 피라칸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꽃에는 꿀이 많아 다양한 곤충을 불러 모으기도 합니다.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는 기존 피라칸타가 자라는 환경에서는 겨울을 날수 있지만
중부지방의 내륙이나 강원 산간에서는 월동이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토양은 크게 가리지는 않지만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성장이 좋습니다.
그늘보다는 해가 잘 드는 곳에서 성장과 열매 맺음이 좋습니다.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는 기타 피라칸타처럼 가시가 매우 많은 편으로
관리시 조심해야하며 특히 어린이가 있는 상황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매는 일년이 지난 가지에서 열리는데 가지치기를 할때 내년에 열릴 가지를
어느정도 남겨두어야 다음해 열매가 안정적으로 열립니다.

판매중인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는

지난해 삽목한 2년생입니다.
포트에서 자라 측면으로 자란 상태지만 땅에 심으면
강한 줄기가 생겨 곧게 위로 자라게 됩니다.
분지를 많이 발생시켜 다간으로 키우기도 하고
중심가지하나를 키워 외대로 키울수도 있습니다.
다만 피라칸다의 열매는 전년도에 자란 가지에서 발생하므로 지나친 가지치기를 조심해야합니다.

나무는 공산품이 아닌 관계로 아래 사진속의 나무와 비슷한 나무가 배송됩니다.

<판매중인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 샘플>

<참고>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 의 열매(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9월 중순>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의 열매 (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9월  vs 10월>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의 열매의 벽에 붙인 모습(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의 꽃 (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피라칸다 '솔레일 디오르' 정원 사용예 (생울타리, 분재, 벽화단, 단독식재-웹사진)>

<피라칸타 열매 먹는 새들(곤줄박이, 동박새, 직박구리, 멧비둘기, 개똥지빠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