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늬둥굴레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f. variegatum

1. 잎의 가장자리를 따라 여러개의 세로로 난 흰색 줄이 특징입니다.

2. 다년생으로 정원에 오랫동안 지피식물로 자라납니다.

특징

높이는 30~60㎝이다.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흰 얼룩무늬와 줄무늬가 있는 것 두 종류가 있다.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에는 6개의 각(角)이 나 있다. 줄기 길이는 40~45㎝, 마디 사이는 3~4㎝이다. 추위에 강한 반면 더위에는 약하다. 15~25℃에서 잘 자란다. 잎 생김새가 시원스러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잘라서 꽂꽂이 재료로도 쓴다. 봄철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는 식용한다. 뿌리와 줄기는 강장·강정에도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노약자나 허약한 사람의 기운을 돕는 약재로 쓴다.

 
생육환경
양지바른 곳, 반그늘 지역에서도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햇빛의 요구도는 하루 5시간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온실재배시에는 여름철에는 30％정도 차광을 해주는 것이 좋고, 잎을 채취할 목적으로 재배시에는 고냉지 채소 재배지도 좋습니다. 유기질을 좋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