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의 크기가 손톱만 하다고 말하기가 쪼까 거시기 합니다.

손톱이라면 엄지손톱이나 깨끼손톱 중에서 어느 크기인지를 말해야 되는데

큰것은 엄지보다 살짝크고 작은것은 새끼 손톱만 합니다.

그란디 또 손톱이 사람마다 크기가 달아서 어쩌케 표현해야 되는지 고것이 난감헙니다.

글고 꽃색깔이 먼 색이냐고 질문하지 마시쑈.

들어온지 인자라 나도 몰릉께 (알머는 갈차 주든가)

nimirer(요거 못 읽으먼 옆사람한테 언능 물어보쑈. 귀싸대기 조져불껀께 감안허시고ㅎ)

당췌

자때기로 재야 쓰것는디 바뻐서 자때기 가지러 갈 시간은 없고

가지러 가먼 워디다 뒀는지 코빼기도 안보이고

각시한테 물어보먼 "긍께 쓰먼 내가 지자리다 갖다놔라고 했어 안했어 따지고"

"오살헐 양반이 거그따 갖다 놔두먼 그럴일 없다고 맨날 말해도 안듣더만 잘했다"고 잔소리만 허고

존심 상해서 물어 보기도 싫고

대충 말했응께 알아서들 해석 해부쑈.

그라도 몰르것쓰먼 거 머냐 나 시방 바쁜께 귀찮게 허지들 말고 포기혀부쇼

아따 고놈의 싸이즈 재 달라고허먼 바뻐서 똥줄탄디 어짜쓰까라우

기냥 요놈 포기허고 딴거 사부쇼.

딴거또 조은거 많트만 머덜라고 요놈만 살라고 환장헌디 모르것네.

그랑께 나가 배불러 가꼬 안팔라고 헌것은 아닝께 오해들 허지들 마시쑈.

나 시방 배고픈 사람이여라우

겁나게 일만허제 수입은 쬐끔이라 때려 치울까 두들겨 패서 작살내불까 고민이랑께요.

거두절미허고 아래 사진과 허벌나게 똑같은 걸로 발송 허니께

받아보고 징허게 작다고는 허지 마시쑈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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