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 :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
학명 : Hamamelis x intermedia 'Arnold Promise'

식물 내한성 구역(hardiness zone) : 5a(-28.8 °C)
크기 : 2.4~4m
적지 : 양지, 부분그늘
개화 : 2월(노란색)
특징 : 대표적인 영춘화, 이른봄 개화, 풍부한 꽃, 내한력 강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는 늦겨울 혹은 이른 봄(1월-남부, 2월 - 중부)에 밝은 노란색 꽃을 피우는 봄맞이 꽃입니다.
납매나 동백등 풍년화처럼 일부 일찍 피는 나무들이 있긴하지만 내한력이 약해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합니다.
풍년화는 추위에 비교적 강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월동 가능하고
꽃또한 추위에 쉽게 상하지 않아 봄맞이 식물로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나무입니다.
또한 풍년화가 많이 피면 그 해 풍년이 드는 속설이 있는만큼 복을 부를 수 있는 나무이기도합니다.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는 미국의 아놀드수목원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일본원산인 풍년화(Hamamelis japonica)와 중국 원산인 모리스풍년화(Hamamelis mollis)의 교잡에서 선발된 품종입니다.
꽃은 밝은 노란색으로 일반적인 풍년화에 비해 크기가 커 쉽게 눈에 띕니다.
또한 꽃이 피는 기간이 비교적 긴편으로 감상기간이 길며 약간의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에 드는 단풍은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며 드는데 토양이나 기후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는 습기가 어느정도 유지되면서 배수가 원할한 곳에서 잘 자라며
유기질성분이 풍부한 곳을 선호합니다.
해가 잘드는 곳에서 꽃이 피는 양이 많지만 부분적으로 그늘이 지는 곳에서도 잘 견디는 편입니다.
화분재배할때는 뿌리성장이 왕성해 화분을 꽉 채워 성장장애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능한 1년 혹은 2년에 한번씩은 분갈이 하기를 권장합니다.
추위에 강해 전국 어느곳에서나 노지월동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풍년화는 나무 특성상 맹아지가 활발하게 나오는데 접목된 품종의 경우
접목부위 아래에서 나오는 맹아지는 수시로 제거해주어야 품종의 특성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판매중인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는 접목으로 증식한 나무로 현재 많은 꽃 달고 있습니다.

식재후 접목부위를 잘 확인하여 접목부위 아래부분에서 올라오는 맹아지는 제거를 해주세요.

<판매중인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 (동일나무 배송)>

<참고사진>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의 꽃(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의 꽃(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의 단풍(웹사진)>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의 개화 초기의 꽃(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의 나무모양(웹사진)>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의 열매(하늘빛으로 물든 정원)>

<풍년화 '아놀드 프라미스' 눈속에서 핀 꽃(하늘빛으로 물든 정원)>